귀여운 녀석,

2009/09/1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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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사무실로 전입~~후훗


얼마전 집에서 가져온 선인장 하나,

알고보니 다육식물이라네.
물을 잎에 저장한다지 아마?

후배가 말하길 이름이 "연꽃바위솔" 이라더군.

아무튼 이렇게 처음에는 쌩쌩하고 잎도 빳빳했었는데 갈수록 조금씩 쳐지더라구.

매일 따사로운 햇살을 받다가 사무실 안으로 와서 형광등에 겨우 의지하며 살게되었으니 당연하겠지.

안스런 맘에 주말에는 밖에 내놓고 다시 월요일엔 들여오곤 했지만 나중엔 그것두 귀찮아지더군..; 쏘리;;





그런데 어느 틈엔가로 무언가 삐져나오더라구.
'오옷~! 이게 바로 꽃인가????'
라는 나름의 추측은 빗나가고....왜냐면 누가 알려주기도 전에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꽃이 안생긴다는걸 알았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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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꽃인 줄 알았던 또 다른 줄기



아무튼 이것도 새끼를 치려는가 보군... 집에 가서 보니 햇빛 아래서는 엄청난 번식력~!! 을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지..

시간이 지나고 요 좁쌀만한게 꽤나 커지더군..
바로 요렇게~! 앙증맞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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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더 자란 줄기


그것두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가 나오는거지.
ㅎㅎ 괜히 기분 좋고 재밌더구만.
마치 내 자식을 보는듯한? 기분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_-;;; 난 아직 미혼이니깐...
아무튼 왠지 잘 크고 있는거 같아 기특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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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이걸 하나 떼어서 작은 통에 넣어서 한 번 잘 자라나 시험을 해봤지.
그런데 주말에 밖에 내놓고 월요일에 확인을 했는데!!
빠짝 말라 비틀어져 있었던거지....ㅠㅠ
지못미....


그리하여 좀 더 크게 키워서 분가(No 붕가) 시켜야 겠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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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물 뿌려주고


이정도면 꽤 컸다 싶었지 후훗~
그래서 하나를 떼어서 다른 화분으로 독립을 시키기로!! 했고
남은 아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분양을 해주고..

그런데 이번에는 왠지 제대로 분가시키고 싶어서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놓기로 하고
기숙사 창가로 옮긴거지. 바로 저 두 개 중에서 오른쪽꺼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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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새 화분으로 분가!!


흙을 담고 물도 한 번 흠뻑 적셔주고 따온 작은 이 넘을 살며시 묻었지.
그리고는 몇일 후..

오 마이 갓뜨~!!
완전 무 짱아치처럼 흐물흐물해진게 곧 말라 비틀어질 기세 였던거지!!!
얼른 마시고 남은 생수병 물로 마른 땅을 적셔주고는 지켜보는 수밖엔 없었고..,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가 아래 정도 살아난거지.
아마도 뿌리가 아직 없고 줄기채로 묻혀서 재활하는데 도움이 많이 필요한것 같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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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죽다 살아남..



그래서 그 담부터는 물도 좀 잘 주고 해서리....

좀 더 기가 살았지. ㅎㅎ
줄기도 좀 튼튼해 졌고..
이제 또 원래처럼 커지겠지 아마도?
뭔가를 키운다는게 이런 재미인듯,, 싶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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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좀 더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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