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힐 듯 말 듯한 동심

2007/06/16 13:22

얼마 전 찍어두었던 실잠자리.

어릴 적에는,
그 가느다란 날개며 몸뚱아리가 행여나 다칠까
조심스레 다가가 날개를 두 손가락으로 잡곤 했다.
보일 듯 말 듯한 생김새가 왠지 모르게 신비감을 주기도 했다.
특히 검은 색을 띤 실잠자리는 더욱 더 그러했다.

생각보다 사진 찍는데 수월했다.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모른척 잠자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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