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10/03/31 23:27

머리털 나고 두 번째로 가는 유럽나라

France

내 눈으로 본 모습을 남겨보자....
내 돈 내고 가는건 아니고,
일땜시 가지만,
여유 나는대로 싸돌아 다니기로 하자....

3월 8일 출발.....
네티즌들의 말에 의하면 파리는 여기보다 쬐금더 춥다고 하네..
만약을 대비해서 목도리 두르고 공항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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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드디어 이륙!!!
저기 날개 아래 보이는게 얼마전 완공된 인천대교 렷다!
그 밑으로 지나가는 배들이 보인다...
머 그닥 안커보이는데 이렇게 보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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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로 본 인천대교




















드디어 파리에 도착~!!

해서........
......출근
.........................놀러온게 아니니깐.....ㅋ


첫날 출근이라 신기해서 막 찍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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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길가

























출근하시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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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회사가 파리 변두리라 그런지 길건너는 한창 집짓기중.....
저기 좀 솟아 있는 건물이 SIMENS 인듯?
그냥 우리나라 변두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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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모습





















드디어 주말!!!!!!!

갈준비를 하자...
국제미아 방지를 위한 전화기랑 지도...
사진찍을 카메라...
그리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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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점검

















거리로 나왔다.

그 유명하다던 개선문........
꼭대기 올라가기는 그냥 패스.....
앞에 나오신 분들은 사전 동의 안하고 찍었는데 머라고 하려나.....
프랑스는 내국관광이 활성화 되있다고는 하지만....
거진 외국사람인듯...? 기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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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좀 더 걸어서 샹제리제 거리로 진입~!!
가다보니..이곳은!
여성분들의 로망이라던 비똥이네.....
짝퉁으로 제일 많이 나온다던 그...
물론 들어가서 눈팅만 하고 패스...-_-;
기억에 남는건 가방 리스트를 프린트해서 가방모델번호를 검토하고 있는 중국사람들....(얼마나 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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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샹제리제

























이어서,
그 유명하다던! 루브르 박물관,
저 멀리 피라미드...
..를 본딴 건축물.... 밑에는 박물관 지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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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와우! 깜찍한 꼬마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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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여기 있어염~"

















이제 안으로 들어가자.
역시나 각개각국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양노랑검정빨강 마구 뒤섞인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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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



















셀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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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대와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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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박물관


















오늘은 여기까지...........시간나면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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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서 이어서....

다음날 간 곳은 '오르세 박물관'
왼쪽에 있는것이 마치 학교 도서관 앞에 있던 고자(?)상을 떠올린다....,
그리고 저 멀리 탐나는 벽시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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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Orsay




구경하던 중 나의 가슴을 저리게 하는 석상 발견.....,
너 외톨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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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심해...' 라고 말하는듯




박물관을 나와 노트르담까지 걷기로 한다.
다리가 5번인가 지나면 나오니깐...얼마 안걸리더군...
30분정도?
세느강의 경치도 구경할 겸...

그런데 저 물에도 물고기가 살까..... 저 불투명한 ..
시멘트로 둘러싸인 건조한 수조같은 저 안에 있는것은
식수로 필요한 물과, 경치를 더해 줄 강 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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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도착했다, 노트르담!
어딜가나 커플들은 끊이질 않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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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앞




성당 안...
어느 성당을 가나 천정은 시커멓다.
촛불을 켜놓아서 그런가...
불났었나...
절에서는 검은 천정을 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초의 성분의 다른가....
환기가 안되나....
별의 별 쓸데없는 생각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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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
택시를 타려고 주변을 서성이다가 회전 목마를 발견!!
아니, 도심에 쌩뚱맞게 왠 회전목마람...?
아무튼 이곳 뿐 아니라 회전목마 있는곳이 꽤 있더라...
나에겐 낯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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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날!!!

월요일이다.
일해야 한다.... 금요일까지 출근.......

다시 토요일!!!!

퐁텐블루에 있는 궁전에 가기로!!
거기엔 베르베르의 개미들이 세상의 끝을 찾아 탐험하던 퐁텐블루 숲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는 길에 심심해서 찰칵~
프랑스에는 남아나는 벽이 없다.
프랑스에서 락카장사가 잘 될듯 하다..
어딜가나 그래피티가 빈틈없이 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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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어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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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도로 방음벽




도착했다!!
날씨가 좀 구리긴 하지만,
그래도 넓은 연못 위에 궁전이 멋있다....
날씨가 좋았다면 좀 더 큰 감동이 있었으려나...
저기가 나폴레옹이 살았다던데...
숨바꼭질 하면 짱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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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블루 궁전



가다보니...
이 연못은 좀 특이하다!!!!
파릇파릇 이끼들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물은 깨끗해 보여...
사이사이로 보이는 동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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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자연스러워 보여..





그 옆에 힘들게 고생하는 아저씨 발견,
턱에는 이끼 수염
정말 힘들어 보인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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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쉬게 해줘...'




좀 더 가다보니....,
연못 옆에서 몸을 구석구석 닦고있는 이녀석 발견!
백조라 그런지 할일없이 계속 여기 있나 보군..
주변엔 노숙한 흔적이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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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걷다보면 고속도로마냥 쭉 뻗은 숲과 연못이 나온다.
지도로 보면 자로 잰듯이 반듯하다.
연못이 아니라 마치 강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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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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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인터넷은 한국이 짱이다........


....각설하고.....
또 다시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이 왔건만,
일이 생겨서 프랑스를 떠나야만 하는 사태....
그리하여 눈도장이라도 찍을겸 두 곳을 스쳤다.
몽마르뜨 언덕 위에 있는 샤크레 쾨르 성당 + 에펠탑


Anvers 지하철 역에서 내려 발에 땀찰 정도 걷다보니 성당이 보인다.
사람 정말 많다....
주말에 대학로 나온듯한??
사진은 참으로 고요하게 나왔군.....
골목 중간 중간에 색실 묶어주고 돈받아 먹으려는
찌라시 친구같은 분들을 두번정도 뿌리치고 성당까지 다다랐다.

그리고 또 대학로처럼 성당 앞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
그래도 성당인데 이렇게 대놓고 놀고들 있네 허허..
하지만 어색하거나 이상해 보이진 않았다.
마치 관광지같은 분위기었기 때문.....
하지만 성당 안은 오히려 엄숙했다, 오히려 다른 이름있는 성당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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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ique du Sacre Coeur, Paris




돈내고 힘들여가며 성당 돔까지 올랐다.
파리에서는 젤 전망이 좋다던가..? 에펠보다?? 는 잘 몰겄구..
언덕이 별로 없다보니 언덕위에 있는 성당하나 올라왔다고 이리 잘 보인다니.....

산을 정복하고 보니, 더 높은 산이 앞에 있다던 말은
이곳 사람들에겐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를일이군.....

저 멀리 에펠탑이 눈썹만하게 보인다.

마치 저 수평선 너머에 바다가 있을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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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전경



돔 둘레를 돌며 경치 구경하던 중,
돈 발견!!!!!!
하지만 10원짜리랑 비슷한.....1cent 짜리.....
손이 닿지 않는 곳은 동전으로라도 정복하려 하는 것인가!
하지만 물병은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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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돔에서 내려다본 모습



"Sortie" = "Exit"
누가 고기라도 구워먹은걸까?
시커멓다...
그리고 낙서들.......뉴스에서는 한글 낙서가 많더니만...
여기오니 눈을씻고 찾아도 없다..
나라도 남겨볼까...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가기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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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계단 입구





대략 전망좀 보다가..... 다시 지하철타고 에펠탑으로~~
가까이 다가가니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다.
이런 철덩어리를 옛날에 어떻게 세운거지....
이게 원래 세워놨다가 보기싫다고 뽀사버릴려다가
안테나로 쓴다고 놔두기로 했었다던데......

야경이 멋지다지만......그럴 시간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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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는 연못이랑 안테나 같은 것들이 공생하고 있다.
인공의 냄새가 듬뿍 풍기는 작은 연못과 조경들,
하지만 딱딱한 에펠탑의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에는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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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주변

가방도 무겁고.....걷기도 좀 지치고.........
지하철다고 다시 숙소로 고고싱~~~~

프랑스의 주말은 여기서 ㅂ2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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