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GMF 감상문

2009/10/26 20:46

이번에는 풀(full)로 참여해 버렸다. 와우~
장장 11시간 x 2일  동안이란 말이지..

귀차니즘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그냥 잊기는 아까운지라...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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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2009, 올림픽 경기장



첫날,
티켓팅의 후유증이 쉽게 가시지 않았던 날....
덕분에(?) 첫 번째 뮤지션은 무대 벽 너머에서 오는 메아리에 만족해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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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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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후엔 팔찌 줄~~ ㅠㅠ


[[ 내 시간표 ]]  MintBridgeStage ClubMidnightSunset LovingForestGarden CafeBlossomHouse

Lasse Lindh
  - 애절한 목소리의 "heart, ..." 가사가 인상적... 도중에 자기 실수에 웃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
Pudditorium - 알고보니 viajante의 보컬은 다른나라사람이라고 하네.. "가정용"버전으로 들어서 좀 아숩..
                  대신 각종악기들이 어우러진 연주는 가을바람에 내몸이 날아가버릴 정도로 감미로왔구..
                  특히 10개도 넘는듯한 타악기를 연주하셨던 분이 인상적..
Sunshine State - sweet pea를 과감하게ㅠ 넘기고 와버렸다.... 타루처럼 산뜻한 목소리에 특유의
                     매력까지 더해진듯한 느낌.. 후회 없다... 깜찍한 표정과 귀여운 댄스로 인기 독차지!
Sweet Sorrow - 잘 안듣던 그룹이었는데 이번에 약간 좋아진듯......약간 -_-;
The Cribs - 아는 노래가 별로 없어서인지 다 비슷한 노래같아서 좀 아숩... 신나는 스타일은 좋은데..
흐른       - 약간(?)의 허스키 보이스와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기억에 남네.
불독맨션 - 구수한 사투리와 특유 입담으로 분위기 업~ 중간에 12분짜리 노래 시작하며 마이앤트매리로.
              -_-; ㅈㅅ
마이앤트매리 - 갠적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약간 덜 나와서 좀 아쉬웠지만.. 나왔던 모두 노래 신나고
                   좋았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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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e Lin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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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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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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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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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Midnight Sunset 공연장 (펜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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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앤트매리




둘째 날,
근처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약간 좋은 모텔같은-에서 완전 푹- 쉬고 나서,
아.점 을 먹어주고 다시 공연장으로 갔지.

[[ 내 시간표 ]]  MintBridgeStage ClubMidnightSunset LovingForestGarden CafeBlossomHouse

Gate Flower
- GF라는 로고가 인상적.... 글자가 철조망으로 텍스쳐 되있어서 그런듯.... 공연전에
                 보컬하신 분이 블로그에 쓴 글 보고 어떤 그룹일까 궁금했는데, 기대보다 강렬한 리듬!
                 첫곡이 F.M 이었던듯... 좀 더 덜 강렬한거 하나 나왔으면 했는뎅
아마도이자람밴드 - 마지막곡정도만 살짝~~ 원래 Playgirl을 보려고 했다가 이쪽에 사람이 몰린다는
                        제보가 와서 미리갔지만 결국 자리가 충분히 나서 그럴필요가 없었던거지..ㅠ
Naomi & Goro - 다양한-몇가지인지 잘 모르겠네-언어로 부르는 보컬과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정말 좋았다.. 일본어는 몇개 없었구..하나였나?
Denison Witmer - 원래 모르다가 이번에 알게됐는데-머 대부분이 그렇지만 -_-;; -민트페이퍼 홈피의
                      소개 동영상등을 보고 보기로 결정! 목소리가 꽤 맘에 든다. 그래도 듣기는 어설프게
                      되는 한국 관객들과 재밌게 소통하며 노래해주고 한국 칭찬도 해주고...
                      머리 묶은 이지형 보고 깜놀..
No Reply - 화장실은 급한데 준비는 늦어지고 사람들은 왜이렇게 많은지....결국 뒷모습만 보다가 노래
              한 곡 간신히 듣고 탈출!! 전혀 스타일 파악 못하고 다음으로 떠나감 -_-;;
소히      - 화장실 덕분(?)에 마지막 곡을 살짝 스쳐갔을뿐.....;;;
Maximilian Hecker - 원래 드러머였다는 독일출신분. 그러나 그러한 사전지식은 잠시 접어두고
                         저녁을 먹느라 배경음악이 되어 버렸다... ㅈㅅ....밥먹고는 누워 잠....
허민      - 와......시력이 좋진 않지만 왠지 눈이 밝아지는듯한 느낌 @_@ 난 왠지 이런 타입이...
             암튼....목소리 좋고 리듬 좋고 기타도 좋고, "고양이 버스" 원곡을 함 들어봐야지
Hideki Kaji - 와..완전 놀랬다. 무대에서 가볍게-힘드니깐..- 리듬을 타고 있는데, 노래가 최고조로 갈무렵
               무대 무너지는지 알았네. 경기장 바닥이 마치 어설픈 마룻바닥처럼 들썩이는데 이건 뭐
               몇백명이 완전 전지훈련와서 줄넘기 연습한다고 한마음으로 뛰는줄 알았음..
               당근 신나고 기분 만빵됐지..
Vodka Rain - 이적보다는 왠지 여기 오고싶어서리....원래는 안그런데 요번에는 어쿠스틱 버전이었다고
                 하네... 좀 더 노래를 들어봐야 할듯......
이적     - 보드카 담에 소주...는 아니고 -_- 이적이 아직 공연중이길래 잠시 들렀더니 인산인해...
            입구부터 사람이 차있네 헐....죄다 여기 모였나....'달팽이' '다행이다' '왼손잡이' 정도 듣고
            마지막을 향해 펜싱장으로 이동~~
Peppertones - 자리가 좀 없어서 약간 사이드에서 편하게 앉아서 구경했다. 왠지 이틀 마지막쯤
                  되서인지 몸이 의자에 앉자고 조르네....ㄷㄷㄷ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 하나로 -_- 리듬을
                  타며 노래 감상..... 중간에 몇몇곡이 보컬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좀 안습이었고....
                  객원보컬 여자분인데 누군지 잘 몰겄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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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Flowers, 저 강렬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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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 & G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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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son Witmer, 뒤엔 이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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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ply - 화장실 급해 집중력 저하로 제대로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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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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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ka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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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셋째 날,
은 월요일이지.
휴... 출근하고 또 다시 이전 패턴으로 돌아왔다.
즐거움과 아쉬움들 모두 몇글자 끄적임들과 머리속에 차곡히 쌓아놓고..

일하자 !!!!  ㅋ




관련글 : 지나간 GMF를 더듬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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